반짝 추위가 누그러지고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3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영상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후 다음 달 초까지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내륙은 낮부터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 높겠습니다.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며 단비 소식이 간절한 요즘인데요.
내일과 모레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삼일절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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